그것이 알고싶다 1354회 다시보기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최근에 방영된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22년째 생사도 확인되지 않은 두사람에 실종사건을 다룬 1354회 다시보기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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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사건은 2001년 대구, 동갑내기 중3이었던 두 사람은 또래들에 비해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그 지역에서는 소위 우리가 말하는 얼짱으로 통했다고 합니다.

 

물론 평소에 행동도 어느 여중생들과 다르지 않았는데요.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오락실 노래방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당일은 2001년 12월 7일 자정 무렵,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입니다.

당시 친구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두 사람 모두 다 어느 날과 다름없이 학교를 마치고 분식집과 오락실,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정이 다 되었을 무렵에 다른 친구들과 헤어진 두 사람은 택시를 탔고 경미의 당시 남자친구가 그날 경미로 부터 집에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구의 지역번호로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잘 귀가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결론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에서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에 당사자들이었던 김기민과 민경미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간 것이 아니라 근처 대구 북부정류장으로 갔고, 그곳에서 핸드폰에 전원이 꺼지면서 사건이 시작되는데요.

대구의 북부정류장은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서 한참이나 멀리 떨어진 곳이었고, 밤에 운행하는 버스도 없었습니다. 도대체 둘은 왜 그런 곳으로 간 것일까요? 

 

실종 미스터리 그리고 의문의 남자 

두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사라졌지만, 청소년이었던 두 사람을 실종이 아닌 가출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았는데요.

 

2001년 밤, 대구 북부 정류장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하이라이트 방영분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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